본문 바로가기

해외트래킹

(68)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8 마지막 상승일, 속이 좀 가라앉은 것 같았지만 오늘도 죽을 먹고 마지막 힘을 냈다.. 헬기로 여기까지 오르는 사람도 많은가 보다... 헬기가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닌다.. 눕체의 위용.... 이 산의 뒤에 에베레스트가 있다네요... 마지막 오르막 길???...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빙하가 보이네요...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7 트래킹 7일째,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 없어 힘차게 출발한다.. 날은 더없이 좋아 멋진 일출을 보여 주네요.... 가끔 뒤도 돌아보며... 좌측이 촐라체(6,335m), 우측이 푸모리(7,165m)... 빙하가 녹아 사라진 계곡을 지나... 점심 식사를 하기엔 협소한 롯지라 감자로 간식을 ..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6 배알이로 자는둥 마는둥 하며 아침을 맞았다.. 내심 롯지에서 계속 쉬게 계속 눈이 내렸으면 했는데 날은 무지하게 좋다... ㅠㅠㅠ 아침도 죽으로 조금 먹고 그래도 숙소에 있을 수 만은 없어 고소 적응을 위해 뒷산을 올랐다.. 어제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다.. 페리체 마을 풍경.. 언..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5 트래킹 5일째, 오늘은 해발 4,240m까지 올라야 한다.. 긴장 속에 출발하였다.. 디보체의 일출.. 제법 넓은 들이 나오고 마을이 나온다.. 팡보체, 주로 감자 농사를 짓는다네요... 엄홍길 휴먼스쿨로 가는 이정표를 지나갑니다.. 8시에 출발, 오후 3시쯤 페리체(4,240m) 롯지에 도착, 산행시간 7시..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4 8시 정시 출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아침 꽁데의 모습... 날씨가 좋아 기분좋게 출발했다.. 마을울 올라가니 트래커들로 길이 복잡하다... 마을을 돌아 나오니 이름하여 에베레스트 하이웨이... 트레커들의 기부금으로 잘 정비된 등산로로 지금도 기부금을 받고 계속 정비하고 있..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3 트래킹 3일째, 남체에서 고소 적응을 위해 쉬어 가는날, 그래도 완전히 숙소에서 쉬지는 않고 뒷산을 가파르게 올라 에베레스트 뷰 호텔을 지나 산을 돌아 내려오는 약 4시간의 트래킹을 했다.. 꽁데의 여명...일출... 가파르게 뒷산을 오르며... 탐세르쿠를 넘어오는 빛... 남체의 전경.. 에..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2 산행 2일차, 오늘은 남체바자르까지 올라야 한다. 트래킹중 대부분을 지킨6,7,8이다. 즉 6시 기상, 7시 아침식사, 8시 출발이다.. 아침부터 산허리에 구름이 짙다... 이러니 비행기 착륙에 어려움이 있어 어제 그렇게 연착했나 보다.. 우리의 짐도 함께 출발을 서두른다... 모두 야크로 끝까지...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1 안나푸르나 BC 트래킹을 하고 3년이 지나 히말라야가 다시 그리워 졌다. 이번에는 조금더 난이도가 높은 에베레스트 BC로 목표를 정하고 일찍이 혜초여행사에 예약을 마쳤다. 10. 23일 16일의 일정으로 드디어 장도에 올랐다.. 총 14명의 일행과 함께했다.. 카트만두 호텔에서 1박하고 루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