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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래킹

히말라야 BC, 칼라파타르 8

마지막 상승일, 속이 좀 가라앉은 것 같았지만 오늘도 죽을 먹고 마지막 힘을 냈다..




헬기로 여기까지 오르는 사람도 많은가 보다... 헬기가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닌다..


눕체의 위용....  이 산의 뒤에 에베레스트가 있다네요...


마지막 오르막 길???...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빙하가 보이네요... 멀리 빙하의 끝자락에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가 있다네요...




마지막 롯지가 보이고 푸모리봉 앞에 칼라파트라가 보인다...



12시에 마지막 롯지가 있는 고락셉(5,140m)에 도착, 점심을 먹고 1시 30분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로 트래킹을 이어갔다.. 갑짜기 날씨가 좋지않고 눈발이 날렸다...







한참을 가니 하늘이 좀 열리고 에베레스트 봉우리가 살짝 모습을 보여 주네요...










흙으로 덮힌 빙하의 끝에 베이스캠프가 있었다..  여기서 일반인들은 더 갈 수가 없다...


새로이 생겨난 듯 한 새하얀 빙하들과 전문 산악인(?)....



기념 사진 한 장 찍고 서둘러 숙소로 귀환했는데 지칠대로 지쳐 5시 30분에 도착했다.. 왕복 4시간이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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