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233)
뉴질랜드 12 12월 9일 (월요일) 여행 15일차 느긋하게 시작하는 아침이다. 새벽 일찍 잠을 깼지만 하늘이 잔뜩 흐려 늦장을 부렸다. 딱히 계획도 없었다. 막연히 구글 지도에 찍고 간곳이 시내 중심가가 잘 보이는 뷰 포인트가 좋은 곳이다. 해군 박물관 다시 바다를 넘어오며... 콘웰 파크(One tree hill) . ..
뉴질랜드 11 12월 8일(일요일) 여행 14일차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느긋하게 어제 사온 생대구살로 대구 스테이크로 아침을 먹었다. 시내 족욕탕이 있는 공원... 호숫가 유람선 및 이번에 화산이 폭발한 화이트섬을 관광하는 경비행기 선착장. 블랙스완 가족. 타우랑가 해변 오클랜드 가는 길에 들..
뉴질랜드 10 12월 6일(금요일) 여행 12일차 새벽 일찍 픽턴항 산책. 우리가 타고 갈 배가 들어온다.. 페리를 타고 웰링턴으로... 반가운 웰링턴 항.. 배에서 내려 곧바로 2번 국도를 타고 북상... 험한 산길을 올라 고개 정상에서 잠시 휴식.. 작은 마을 카페에서 점심식사.. 오후 5시 30분 네이피어 숙소에 ..
뉴질랜드 9 12월 5일(목요일) 여행 11일차 내일 새벽 북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위해 픽턴항에 숙소를 예약했다. 곧장 올라가면 3~4시간이면 될 것 같아 아름답다고 소개된 아서스패스를 넘어 서해안으로 돌아 가기로 하고 7시 30분에 서둘러 출발했다, 서쪽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니 멀리 설산이 우리를..
뉴질랜드 8 12월 4일(수요일) 여행 10일차 밤새 내리던 비가 그쳤다.. 숙소를 비추는 햇살에 무지개가 아름답다. 이번 여행에서 제일 기대를 많이 한 마운트쿡 트래킹을 하기로 한 날... 들뜬 마음으로 아침 일찍 길을 나섰지만 앞을 보기도 힘든 장대비에 속수무책이다. 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문을 열..
뉴질랜드 7 12월 3일 (화요일) 9일차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이 되어도 그치질 않는다. 퀸스타운 케이블카를 포기하고 9시 길을 나섰다. 애로우 타운 : 초기 1800년대 중국인들이 광부를 하며 정착한 마을.. 마을 중심부는 예쁜 가게들과 카페들이 많았는데 비가 너무 내려 그냥 스쳐 지났다.. 번지점프 장..
뉴질랜드 6 12. 2일(월요일) 여행 8일차 밀포트사운드로 기대에 부풀어 8시, 일찍 출발했다. 예약된 배 시간이 11시 30분이라 여유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몇 번 쉬면서 갔다. 밀포트사운드에 여유있게 도착하여 한 시간 이상 주위에서 산책하다가 배를 탔다. 높은 산에서 약 300m 이상 떨어지..
뉴질랜드 5 12월 1일 (일요일) 여행 7일차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않다. 8시 조금 일찍 출발했다. 2시간여 만에 호숫가에 도착했다. 마침 유람선이 출발하는데 계획에 없던 일정이라 타지않고 돌아 나오니 못내 아쉽다. 테아나우 호숫가에서 잠시 산책을 하고 부근 마트에서 부족한 식재료를 보충하여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