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목요일) 여행 11일차
내일 새벽 북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기위해 픽턴항에 숙소를 예약했다. 곧장 올라가면 3~4시간이면 될 것 같아 아름답다고 소개된 아서스패스를 넘어
서해안으로 돌아 가기로 하고 7시 30분에 서둘러 출발했다,
서쪽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니 멀리 설산이 우리를 맞았다.
본격적으로 산속으로...
캐슬 힐,,, 바위들이 성처럼 쌓여있다고 붙여진 이름인가 보다.
서해안 그레이마우스를 지나..
북쪽으로 고불고불 산길을 넘어 북쪽 도시 넬슨에 도착했다..
시내 중심에 있는 대성당..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다.
산밑에서 20분쯤 산을 올라 만나는 뷰 포인트... 뉴질랜드의 중심이라네요...
다시 3시간쯤 고불고불 차를 몰아 픽턴 숙소에 도착... 오늘은 험한 산길로 운전하는 긴 여행이었다.
오늘의 요리 : 연어 스테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