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382)
설악산 흘림골 연휴 마지막날, 눈덮힌 설악산이 보고싶어 갑자기 다녀왔다. 대청봉을 다녀오기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어 다소 쉬운 흘림골을 다녀왔다. 먼 산과 등산로에는 많은 눈이 쌓여있어 아름다웠고 등산후 온천욕도 좋았다.
북한산 전날 내린 눈으로 설경이 아름다웠다. 독바위역 - 불광중학교 - 선림공원지킴터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이북오도청, 약3시간 30분 산행.
계방산, 태기산 '좋은사람들'과 함께.. 1일 2산. 며칠사이에 날씨가 따뜻해서 상고대가 하나도 없었다. 계방산은 몇 번째 오는 곳이지만 나와 인연이 없는 산인 것 같다. 계방산 : 운두령 - 정상 - 운두령 원점회귀 약 8.5km 3시간 30분. 태기산 : 양두구미재 - 정상 -양두구미재 원점회귀 약9km, 2시간 30분 아스팔트임도로 왕복하여 지루하고 힘들었다. 설경이 없다면 봄, 가을에 생태탐방 여행도 괜찮을 것 같다. 총 17.5km, 6시간 산행. 1일 2산은 무리인 것 같다. 너무 힘들었다.
오대산 안내산악회 이용,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정상) - 상왕봉 - 상원사입구까지, 약 13km, 5시간 40분간 산행.. 모처럼 맑고 따뜻한 날씨속에 금년 최고의 환상적인 상고대를 보며 산행했다.
북한산둘레길 도봉옛길- 방학동길 - 왕실묘역길 도봉산역에서 우이역까지...약3시간 트래킹
지리산 바래봉 안내산악회 이용. 전북학생수련원 - 세둥치 - 부운치 - 팔랑치 - 삼거리 - 바래봉 왕복 - 용산주차장 약13km, 5시간 30분 산행
함백산 덕산산악회와 함께... 1개월 만에 다시 찾은 함백산... 여전히 강풍에 정상을 넘기가 힘 덜었고 상고대가 없어서 섭섭한 산행이었다.
도봉산(오봉) 신년 첫 산행으로 사패산을 가려다가 오봉의 설경이 아름다와 보여 송추에서 여성봉 - 오봉 - 우이암 - 원통사 - 우이역까지 약9km, 5시간 30분정도 멋진 설경 산행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