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에서 쵸베강을 건너면 보츠와나이다...
지금은 배로 건너지만 옆에 우리나라 대우건설에서 다리 건설이 한창이다.. 참으로 멀리까지 와서 고생이 많다...
보츠와나 국경 검문소 대장의 심술(?)로 모든 짐을 일일이 검색하고서야 입국할 수 있었다...
입국의 이미지는 좋지 않았으나 깨끗한 숙소를 보니 위안이 되었다...여기서 이틀을 묵었다..
다음날 쵸베 국립공원 사파리...세랭게티와 달리 여기는 온통 초록이다...
공원에 가는 길에 만난 코끼리떼...
쵸베 국립공원은 온갖 새들과 초식 동물들의 천국 같았다...
대가족을 거느린 대장 원숭이의 위엄?????
임팔라 가족...숫놈 한 마리가 대가족을 거느린다네요...
고가 한마리를 잡은 물수리...
강가에 특히 하마가 많았다..
강 저쪽은 나미비아라는데....
숙소 옆 쵸베강의 일몰 풍경... 야생동물이 많아 위험하다고 일찍 호텔로 들어와야 한다네요..
2박을 하였지만 만 하루의 관광을 마치고 다시 잠비아로 재입국하여 요하네스버그를 거쳐 나미비아 빈트훅으로 간다..
재입국 비자비 50불을 지불하는 것도 아깝고 멀리 돌아서 온종일 비행하여 이동하는 것도 힘들다..
예전엔 육로로 관광하며 나미비아로 간 것 같은데.... 하여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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