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233)
남미 여행 : 아르헨티나 3 아침 일찍 이과수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갔다... 어제 가이드는 출발 비행장이 바꼈다고 했는데 표를 발급받던 중에 사단이 났다.. 3명만 예약이 되어있고 나머지는 모두 국제선 비행장에서 출발 한단다... 그것도 더 빠른 시간에... 부랴부랴 택시로 40여분을 달려 가까스로 이과수행 ..
남미 여행 : 아르헨티나 2 비행기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 2일간 시내 관광 자유 일정이다... 유럽을 꿈꾼 아르헨티나 인들이 유럽풍의 거리를 만들어 내었다고 하네요.... 특히 파리를 모방한 건물들과 거리들이 많이 있다... 5월 광장.. 장기 점거 시위를 하는지 노점들과 엉켜서 시끌벅적하다... 대통령 궁 광..
남미 여행 : 아르헨티나 1 입국 심사장... 한사람의 군인이 천천히 하고 있어 2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우리 일행중 호주 교포 부부가 계셨는데 비자가 없어 입국이 보류되어 부랴부랴 절차를 밟으려니 마냥 시간이 흘렀다... 여행사의 큰 실수였다.. 2~3시간을 더 기다려 간신히 국경을 넘었다... 국..
남미여행 : 칠레 4 아름다운 산장에서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 일찍 일출을 보러 언덕을 올랐다... 어제 밤까지 그렇게 많던 구름이 하나도 없으니 오히려 심심한게 재미가 없다...그래도 온전히 산봉우리를 다 볼 수 있으니 그것도 좋다... 독수리의 비상인가? 완전히 드러낸 산의 모습이 기묘하다... ..
남미여행 : 칠레 3 아침 일찍 칠레의 남쪽 끝 푼타아레나스로 날아갔다... 다시 전용버스로 갈아타고 북쪽으로 3시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2시간을 더 달려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으로 갔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도보로 2~3시간 예정으로 미니 트레킹에 나섰다.. 바람이 몹시 불고 날씨도 좋지 ..
남미여행 : 칠레 2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로 가는 날... 공항이 있는 깔라마로 가는 길... 시내 중심가에 있는 호텔에 여장을 풀고 시내 관광... 아르마스 광장을 중심으로 도심 관광을 하고 한인 마트를 찾아 햇반, 컵라면, 김치등을 샀다... 늦게 모두 함께 중앙시장으로 가 회사가 제공하는 특식으로 지친 몸..
남미여행 : 칠레 1 힘들게 볼리비아 여행을 마치고 칠레로 넘어와 환호성을 지른다... 지긋 지긋한 비포장 길을 벗어나 금새 잘 정비된 포장도로를 한참을 달려 고원을 내려 왔다... 이제 고산병과 비포장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입국장 대기 모습, 생각보다 짐검사가 까다롭지는 않았다.... 산페드로..
남미여행 : 볼리비아 4 우유니를 떠나 짚차로 칠레를 향해 사막을 간다.. 해발 4,000에 육박하는 고산지역에 길이 험해 엄청 고생을 했다... 기차 무덤..옛 소금 광산에서 소금을 운반하던 기차들을 한곳에 버려 놨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비포장 길을 한없이 달립니다... 호수들이 유황성분이 많아 희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