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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남미여행 : 칠레 4

아름다운 산장에서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 일찍 일출을 보러 언덕을 올랐다...

어제 밤까지 그렇게 많던 구름이 하나도 없으니 오히려 심심한게 재미가 없다...그래도 온전히 산봉우리를 다 볼 수 있으니 그것도 좋다...

 

독수리의 비상인가?  완전히 드러낸 산의 모습이 기묘하다...

 

 

 

 

 

 

 

산이 서쪽 방향으로 있어 아침 햇살이 위에서 부터 내려온다...

 

 

 

 

 

 

멋진 일출을 보는 것은 언제나 황홀하다...

 

 

 

어제 밤을 보낸 섬속의 산장...

 

 

 

산장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호수를 따라 가다 약 3시간 정도 미니 트래킹을 했다...

 

 

몇 년 전의 대형 산불로 많은 나무들이 죽어 있었다... 아쉽지만 죽은 나무도 기묘하여 모두 아름답다...

 

 

 

 

 

 

 

 

 

더 갈 수가 없어서 아쉽다...

 

 

 

 

 

 

 

호수 물이 빠지는 작은 폭포...

 

 

 

 

 

 

점심 식사를 한 국립공원 내 호숫가 식당에서 본 델 파이네 산군...

 

 

 

 

버스를 타고 가다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몇 컷...

 

 

 

 

 

낙타과의 동물 「과낙고」랍니다...

 

 

 

급류가 흐르는 계곡 앞에서... 망원랜즈를 장착하고 있어 할 수 없이 휴대폰으로 찍었지만 쓸만하다...

 

 

마지막으로 멀리서 보는 델파이네 산봉우리들... 이틀간 함께하고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국립공원을 빠져나와 파타고니아의 작은 마을 푸에르토 나탈레스에 도착...  쇼핑도 하고 여유있게 산책했다...

한적한 성당에서 오후 미사도 참례하고... 신부님이 틀별한 이방인들을 친절히 맞아 주셨다...

 

 

1박을 한 교외에 있는 전원 호텔.. 달구지가 정겹네요...

 

일몰경...

 

일출경...

 

국경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린 밀로돈 동굴.

 

 

               멸종된 동물 밀로돈의 형상... 이 동굴에서 발견이 되었다네요...

 

칠레의 출국장... 아름다웠던 칠레를 뒤로하고 미련없이 떠납니다...또 다른 설레임이 있기에...

여기를 통과할 때는 좋았는데 아르헨티나 입국장에서 또 한 번의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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