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 1

아프리카의 유럽 남아공에 3박4일 일정으로 케이프타운에 왔다...

과연 지금까지 보던 아프리카와는 완연히 다른 풍경이다..

호텔에서 걸어서 20~30분 거리의 워터 프런트 지역 : 대표적인 도심 관광지였다...

4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의 동상이 있는 노벨 광장..

주말이라 공연장 관람객들이 인산 인해이다...

배를 타고 항구 밖으로 살짝 나가 봤다...

이런 사진을 꿈꾸며....그러나 테이블 마운틴은 짙은 구름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길거리 공연도 많다...

다음날, 현지 한국인 여행사와 종일 시티투어를 했다...

식민지 시절 이곳에 말레이계 사람들이 노동자로 많이 와서 선박 수리업종등에  종사 했었는데, 그들이 쓰다남은 페인트로 자기 집에 칠을 하고 살던 동네인데

지금까지 그들이 모여 살며 외관을 깨끗하게 칠을 해서 유명한 관광 마을이 되었다네요...

식물원..

공항 부근의 빈민촌..

근교의  오래된 도시 와이너리 방문...

시음으로 다섯가지 완인을 맛 보고.... 공짜술은 맛이 더 좋은가??? ㅎㅎ

다시 시내로 들어와 선셋을 보러 사자산으로 갔다..

야경을 찍으려고 삼각대를 가져갔는데 사람이 서있기도 힘들 정도의 강풍으로 펴 보지도 못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