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 아르헨티나 2

 비행기로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동, 2일간 시내 관광 자유 일정이다...

유럽을 꿈꾼 아르헨티나 인들이 유럽풍의 거리를 만들어 내었다고 하네요.... 특히 파리를 모방한 건물들과 거리들이 많이 있다... 

 

5월 광장.. 장기 점거 시위를 하는지 노점들과 엉켜서 시끌벅적하다...

 

 

대통령 궁

 

 

광장에 붙어있는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유럽풍의 거리, 건물들..

 

 

                 숙소로 가는 이정표로 삼은 건물... 

부근을 지나다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다...  뒤따라 오며 오물을 뿌리고 닦아주는 척 과잉 친절을 베풀며 접근했는데 율리아씨가 눈치채어 방지 할 수 있었다..

조심, 또 조심 해야겠다..

 

저녁 식사후 탱고쇼 관람...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못내 아쉽다..

 

 

마지막에 한 컷 도촬....

 

다은날, 다시 시내 구경..

 

한 번의 신호에는 건널 수 없는 넓은 거리...

 

 

 

 

레꼴레따 묘지..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은 납골당....부자들이 죽어서도 호화로운 집에서 살고 싶어서 만들었는가, 담장하나를 사이에 두고 산이와 죽은이들의 거처가 있다..

역대 18명의 전직 대통령 묘가 있으며 특히 에바페론의 묘가있어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온다네요.. 아마 납골당이 관광지가 되는 곳은 세계 유일이지 않을까??? ㅎㅎ

 

 

 

 

 

 

택시를 타고 탱고의 발상지 보카지구로 갔다.. 작은 항구도시였었지만 탱고의 고향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북적인다...

 

 

탱고의 거리에서 거금 20달러를 주고 잠시 탱고폼을 잡아봤습니다...

제법 그럴듯 하지 않나요???  ㅎㅎ

 

 

 

 

 

 

탱고 공연을 하는 식당...

 

 

 

 

 

 

 

느긋하게 노천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식사를 하며...

 

시내 중심가.. 거리의 예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