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남미여행 : 칠레 1

 힘들게 볼리비아 여행을 마치고 칠레로 넘어와 환호성을 지른다...

지긋 지긋한 비포장 길을 벗어나 금새 잘 정비된 포장도로를  한참을 달려 고원을 내려 왔다... 이제 고산병과 비포장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입국장 대기 모습,  생각보다 짐검사가 까다롭지는 않았다....

 

산페드로데 아따까마 도착...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의 작은 오아시스 도시라 모두 흙 집이다...

호텔 입구..

환전과 식사를 할 겸 마을 구경을 나섰다..

성당

 

도심 중앙 통로... 사막의 작은 국경 도시라 관광객들이 많네요...

 

오후 4시 현지 여행사와 조인하여 달의 계곡 투어를 했다.. 

 

 

1년에 2일 정도밖에 비가 오지 않는 다네요... 흙이 소금을 많이 머금고 있어 흰색을 띄고 있다.

 

 

 

 

 

 

 

다시 버스로 잠시 달려 진짜 달 표면을 닮았을 것 같은 사막 트래킹 :  사막의 강열한 햇빛이 많이 괴롭히네요..

 

 

 

 

 

 

 

 

 

 

옛날 소금 광산이 있었던 곳.. 워낙 건조한 지역이라 버려진 기계가 수십년간 부식되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흙 속에 박테리아가 번식하며 작은 봉우리들을 만든 다네요..

 

성모상..오른쪽은 두손모아 기도하는 모습, 가운데는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왼쪽에도 하나가 더 있었지만 관광객이 부려트렸다네요..

그래서 지금은 약 10m전방 부터 접근 금지네요..

 

 

 

 사막의 일몰 투어를 끝으로 칠레에서의 첫날, 하루를 마감합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여행 : 칠레 3  (0) 2016.02.22
남미여행 : 칠레 2  (0) 2016.02.22
남미여행 : 볼리비아 4  (0) 2016.02.19
남미여행 : 볼리비아 3  (0) 2016.02.19
남미여행 : 볼리비아 2  (0)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