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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래킹

안나푸르나 푼힐 + 베이스켐프 트래킹 4

4일째. 새벽부터 푼힐전망대를 올랐다...네팔은 해발 3,000m급은 산이아니고 Hill이라네요..

5시부터 열심히 올랐지만 조금 오르니 안나푸르나가 환하게 다가와 마음이 조급하였으나 경사가 있고 숨이차 급히 오를 수는 없었다..

어제의 걱정은 뒤로하고 날씨가 쾌청하여 멋진 일출 파노라마를 볼 수 있었는데, 정상에서 오래 머물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다울라 기니.

 

 

제일 높은것이 안나푸르나 남봉, 오른쪽이 히운출리와 마차푸차레...

 

 

 

 

 

 

 

 

 

 

 

 

 

 

 

 

 

 

 

 

 

 

 

 

 

 

 

 

 

 

하산후 아침식사를 하고 9시 다시 트래킹을 시작헀다...

데우랄리까지 약 2km의 오르막인데 도착도 하기전에 순식간에 구름이 올라와 설산을 가리네요...

 

 

 

 

 

 

 

 

 

 

 

데우랄리 정상에서 잠시 휴식...여기서 부터는 내리막이네요...

 

 

 

 

 

 

오후 1시 반단티에 도착,  점심식사를 하고....

 

 

 

 

오늘의 종착지 추일레 롯지네요....마당이 넓고 언덕위의 전망좋은 곳입니다.....

 

우리의 식사를 책임지는 주방팀이 먼저 도착해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롯지에 도착을 하면 매일 이렇게 찌아같은 따뜻한 차나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네요....

 

 

 

밤에는 조명도 어둡고, 피곤하기도 하거니와 할일도 없어 7~8시면 잠자리에 듭니다.  그러니 새벽 1~2시면 잠이 깨어 뒤척이다가 별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혼자 뒷산에 오르니 무섭기도 하고, 이내 구름들이 몰려와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