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페소 : 원래는 지중해 연안의 항구였으나 흙이 씻겨 내려와 지금은 육지의 유적이다.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다가 BC334년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해방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 때부터 재건하여 소아시아의 정치, 상업,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바오로 사도가 오랫동안 전도한 곳 이기도 하다.
이곳 유적 발굴에 삼성에서 자금을 상당 부분 기부하여 한글로된 안내판이 있다.
하드리아누스 신전 : 우명의 여신 티케 가 조각된 아치형의 정문과 양손을 벌린 메두사가 조각된 안쪽문의 장식이 화려하다.
셀수스 도서관- 2세기 초 로마제국 아시아 지역 집행관이던 셀레시우스가 죽은 후 그의 아들이 아버지를 기리며 지은 도서관.
셀수스 도서관의 정면 벽에 있는 4개의 여성상. 원래의 것은 비엔나 에페소 박물관에 있고 이곳에 있는 것은 모조품이다.
에페소 대극장 . 약 24,000명을 수용 할 수 있단다...
온 산이 올리브 나무로 뒤덮인 높은 산위의 와인 시음장. 몇 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레스토랑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