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황산...
시내에서 1시간 거리... 옥병케이블카를 타고 등정 시작... 밑에서는 시야가 괜찮은 것 같았는데 올라가니 안개가 자욱하여 먼산은 보이지 않는다...
송객송.
영객송
오어봉(鰲魚峰)
광명정...점심식사전에 배래석까지 왕복 트래킹...
서해대협곡의 위용..
비래석
멀리서 본 오어봉
오후 서해대협곡 트래킹 시작... 6.5km 하행 트래킹.. 약 1시간 40분 소요..
여기서 부터 상행 트래킹이다... 약 2시간 30분이 걸렸다..
산 허리에서 조금씩 만들어 지는 구름이 순식간에 온 봉우리를 삼켜 버린다...
마지막날... 새벽 4시에 일어나 일출을 보러 갔으나 멋진 풍경은 보여주지 않네요...
9시 느지막에 출발했지만 시야는 더욱 좋지않아 보이는게 없다...
몽필봉
시신봉
여행사에서는 쉬운 트래킹코스로 분류해 놓았으나 나름 꽤 힘든 코스이다..
비가 많은 지역으로의 트래킹이라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비는 맞지 않고 트래킹했다.. 그래도 아쉬운 것은 짙은 안개로 멋진 풍광을 마음껏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아마 한 번에 다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다음에 다시 오라는 뜻인가 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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