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월)~ 2. 14(일) 28일 일정으로 오랜 계획과 망설임 끝에 여행을 떠났다..
여러 여행사를 검색하다가 비교적 저렴하고 고생을 덜 할 것 같아 소풍투어와 함께 경유지 미국행 델타 항공사 여객기에 몸을 실었다..
지루한 12시간의 비행 끝에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했는데 우리를 기다리는 소식은 아틀란타 행 비행기의 지연 출발이었다. 결국 우리 일행은 아틀란타에서 1박을 하고
일정에 없던 아틀란타 여행의 특전(?)을 누렸다. 파란 많은 여행의 서막이다...
아침 일찍 시내 관광을 해 볼 요량으로 공항 옆 지하철 역으로 갔다.
지하철 표를 자동 발급기에서 구매하여 차를 타려니 무섭게 생긴 역무원이 열차가 고장이라 언제 갈지 모른다네요...ㅠㅠ
열차표는 반환절차도 어려워 무작정 기다리던 중 잠시후 열차가 간다네요... 미국도 완벽하지는 않군요...ㅎㅎ
아틀란타 올림픽 기념 공원을 지나...
CNN본사 관광... 상당한 입장료를 받고 회사를 구경 시켜주네요..
코카콜라 본사 앞을 지나...
공항 탑승구 연결 통로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
무척 크고 혼잡한 공항에서 오후를 보내고 결국 만 하루를 지나 리마행 비행기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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