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묵을 예정이었으나 2일을 묵은 빙하지역 : 날씨가 조금씩 좋아져서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첫날 오후 도착하여 저녁때까지 사전 답사...
다음날 하늘은 조금씩 열렸으나 강풍은 사람이 서 있기조차 힘들다...
결국 길옆에서 설산을 촬영하다가 바람에 값비싼 안경을 날려 보냈다...ㅇㅇㅇ
징화만 믿고 물가로 간 우리 일행, 결국 파도에 휩쓸리는 불상사를 당했다...나는 포기...ㅎㅎㅎ
빙하지역 오로라가 신통치 않아(위) 귀가하던중 더 화려한 오로라를 만났다...(아래)
다음날, 아침부터 날씨가 좋았다...설산이 떠오르는 햇빛으로 붉게 물드는 장면은 장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