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간 2월17~ 3월 1일(12박 13일)
차이나 포토 회원 12명과 함께 랜트카 3대로 이동하며 아이슬란드 일주 여행....
새찬 바람과 눈폭풍, 그리고 숙소에서의 열악한 취사, 아니면 햄버거나 샌드위치 식사로 힘든 여행이었지만
10박 중 6번의 오로라를 보여준 밤하늘은 모든 피로를 식혀주었다...
가는 도중 헬싱키에서 환승하고 오솔로 공항에서 1박하고, 저가항공이라 점심도 굶고 아이슬란드에 입성하니 밤인데
오로라가 우리를 환영하니 저녁까지 굶고 촬영하기 바빴더라...고난 행군의 시작이다.
게이사르 지역의 간혈천과 오로라
숙소에서 늦은 식사로 허기를 채우고 굴포스 폭포의 오로라 촬영
아침의 숙소 앞 에서...
간혈천 : 지하의 뜨거운 물이 5~7분간격으로 하늘높이 분수처럼 솟아오른다...
아침의 굴포스 폭포 : 나이아 가라의 폭포를 닮았다고 하나 폭포는 겉으로 얼어있고 강풍과 추위로 잠깐 보고 이동
이동중의 창밖풍경 : 점점 날씨가 궂어지고 비까지 내린다...
폭포 : 아이슬란드에는 이런 큰 규모의 폭포만 70여개 이고 작은 폭포까지 다 합치면 수 만개라 하니 가히 폭포의 나라라고 할 수 있겠다..
폭포물이 내려와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이상한 모습...ㅎㅎㅎ
시골의 곳곳에 말목장이 많이 보였다...조랑말 같이 작았으나 식용으로 방목하며 키운단다..
또 폭포....날이 궂어 멀리서 한 컷....
강풍에 작은 폭포물이 하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