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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프랑스 파리

6.29. 17시 31분 런던 출발. 도버해협을 지하로 통과  파리 북역 20시 47분 도착.

복잡한 파리의 지하철을 타고 민박집에 도착하여 늦은 저녁을 먹었다. 연변 출신 한인 민박은 열악하였으나 주인아주머니 음식솜씨 좋고 인심이 후하였음.

 집 주변에 산책나와 야경 촬영 연습.....

 

30일 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아무데나 서지않고 정류장에서만 서는 택시를 겨우 타고 에펠탑앞에 도착...너무 일찍이다...

4시쯤 도착하여 5시가 넘어서야 겨우 동쪽이 밝아온다...

 

 

 

 

 

 

 

 

 

 

 

 

 

아침 6시까지 에펠탑 촬영을 마치고 몽마르뜨 언덕으로 가기위해 전철을 갈아타던 중 만난 프랑스 청년들....

밤새 술을 마셨는지 조용한 지하철에서 고성 방가 중이다..

 

몽마르뜨 입구의 묘지들...

 

좁은 골목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갔다..

 

 

                                          이 할아버지는 아침식사가 맥주인가... 손에 캔맥주가...

 

 정상 부근 언덕 받이에 노숙자(?) 2명이 늦잠을????

 

 

 

 몽마르뜨 언덕 정상에 있는 사크레쾨르 성당

 

 몽마르뜨 언덕에서 본 빠리 시내

 

 

 언덕 카페에서 모닝 커피 한잔을 하며...

 

 화가가 많다더니 아침일찍부터 초상화 그림을 그려 주네요...아마 일본인 관광객 인듯....

 

 언덕 아래로 내려오니 벼룩시장 개장 준비 중....

 

골목들에 강렬한 빛이 들어오고...

 

 

 

민박 집에  들어와 아점을 먹고 일행중 일부(2명)는 체력 고갈로 잠자리에 들고 노틀담을 보기위해 시테섬으로...

 

세느강의 유람선...표까지 다 준비했으나 시간이 없어 타보지도 못하고...

 

 

 

 

 노틀담의 성당... 많은 인파로 실내 관람은 포기하고.....

 

 

                                            지체 높으신 빽작 부부(?)도 성당 관광 오셨나요?????

 

 

 무더위에 피로도 풀겸 노천 카페에서 한잔 하던 중, 요란한 경적소리에 보니 동성애 자들의 자동차 시위가 한동안 끝없이 이어지고...

 

 

 

 

지하철 역사가 오래되어 땅 속이 미로같아도 지하철로 이동이 쉽고 빠르다...

집에들러 잠시 쉬고 야경을 찍으러...

 

 파리에서 제일 높다는 몽파르나스 타워에 올라 시내 관광을 하고 개선문 쪽 야경을 찍으려고 했으나 이곳이 더 좋다는 일부의 주장으로 장시간 대기....

정말 석양은 길어 밤 10시가 넘어야 불빛이 보인다...11시까지 있다가 부랴부랴 전철타고 독립문에 도착했지만 너무 늦었다...

 

 

 

 

 

 

 

 

 

늦은 야경사진을 찍고 택시를 타고 집에오니 밤 12시가 훨씬지났다...긴 하루가 가고 파김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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