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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 어디에 계시든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유진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누군가 왔다 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
다시 태어나도 그대를 사랑하리 다시 태어나도 그대를 사랑하리 J. 포스트 다시 태어나도 그대를 사랑하고 싶은 것은 한 번이라도 나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바로 그대였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한번도 그대 자신을 위해 울어본 적이 없는 그렇게도 강인한 사람이었지만 이렇게 연약한 나를 위하여 눈물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시 태어..
귀천 /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
그대 그리고 나 - 임성덕 그대 그리고 나 - 임성덕 그대 떠나 보내고 밤하늘 별빛 바라볼 때 쏟아지는 눈물 못다한 사랑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보고 싶은 마음 미치도록 그리워지는 마음 그대에게 달려가고 싶은 날은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살자 빗물처럼 눈물이 ..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용혜원 나의 눈이 그대를 향해 있음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나를 사랑으로 감동시킬수 있는 사람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나 언제나 그대의 숨결 안에 있을 수 있음이 날마다 행복하기에 나 언제나 그대의 속삭임에 기쁨이 넘치..
그대를 만나는 꿈응 꾼 날은 그대를 만나는 꿈응 꾼 날은/용혜원 내 마음의 한 자락에 그대를 담고 살아가기에 유난히 단조롭고 쓸쓸한 날에는 그대를 만나러 꿈길을 찾아다닙니다 내 마음에서 북받쳐 오르는 그리움을 활짝 열어놓고 그대를 만나고 싶습니다 깊은 잠 속에서도 감미롭고 부드러운 그대의 손길 속에 그대의 숨결을..
[스크랩] 윤보영 시집 모음 body{CURSOR:url(http://janga.haman.go.kr/ani/020.ani); }Input{background color:url(http://ljh12341003.com.ne.kr/s/53.gif);} 출처 : Passion of DanceSport글쓴이 : 써니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