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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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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다음매일산악회와 무박산행. (새벽 3시 산행시작 - 오후 1시 하산 완료) 남설악 오색 - 대청봉 -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신선대 - 무너미고개 - 천불동계곡 - 소공원 약19km, 10시간 한파주의보가 내려 정상에서는 강풍에 몹시 추웠지만 전체적으로 등산하기는 좋았다. 설악산 단풍을 찾아 왔지만 때가 맞지 않는지 실망스러웠고 공룡능선 도전은 다음으로 미룬 아쉬운 산행이었다.
설악산(내설악) 2 둘째날(7일), 비가 부슬부슬 내렸지만 백담사입구로 갔다. 트래킹을 시작하니 비가 그치고 차츰 날이 좋아져 만경봉까지 왕복했다. 약 14km, 6시간. 만경대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오랫동안 머물며 많은 사진을 남겼다.
설악산(내설악) 1 덕산산악회 전임회장님 부부와 함께 용대자연휴양림에 1박하며 부근 12선녀탕계곡과 백담사 계곡 트래킹을 하고 왔다. 이동중에는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산행중에는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시기적으로 조금 빠른지 단풍이 많이 들지는 않았다. 첫째날(6일), 십이선녀탕 계곡 폭포까지 왕복트래킹. 약 9km, 5시간
월출산 반더룽산악회. 무박산행. 천황사 주차장 - 구름다리 - 사자봉 - 천황봉 - 바람재 - 구정봉 - 미왕재 - 도갑사 주차장 약 10km, 7시간 30분 소요.. 11시 30분 산행 완료.. 오후2시까지의 약속된 시간이 넉넉하고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천천히 사진 찍으며 산행한 행복한 하루였다.
남한산 덕산산악회 산성역 - 남문 - 동문 - 정상 - 북문 - 버스종점 약 12km, 5시간 30분 트래킹.
지리산 서북능선(고리봉, 만복대) 다음매일산악회. 성삼재 - 작은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큰고리봉 - 고기리 약 12km, 5시간 백두대간길을 비교적 편안하게 걸었다.. 지리산 정상의 구름들이 시야를 약간 가려서 아쉬웠지만 비는 오지 않아 걷기 좋았다..
도솔봉(소백산) 덕산산악회원과 함께. 청량리역 9시출발, 단양역 10시 20분, 택시로 죽령이동 10시 50분 산행시작... 삼형제봉 - 도솔봉 - 묘적봉 - 묘적령 - 사동리 약 13km, 6시간 20분산행. 5시 40분 버스로 대강으로 이동, 저녁식사후 단양역 7시46분출발 9시10분 청량리 도착..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도 나름 편안하고 재미있었다..
지리산 다음매일산악회. 무박산행. 10일밤 10시 사당역출발하여 11일 새벽 2시부터 지리산 종주팀을 화엄사, 성삼재에 차례로 내려주고 우리는 마지막 백무동에서 내려 3시 30분 산행을 시작했다. 수년전에 이곳으로 두 번 하산한적은 있지만 오르기는 처음이다. 캄캄한 밤이라 가파른 길을 쉬지도 않고 2시간여 오르니 먼동이 트고 하늘이 열렸다.. 장터목 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로 무사히 하산하였다. 종주팀에 비하면 비할 바 못 되지만 9시간 30분, 약 13km 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