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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캐나다 휘슬러 2

날씨도 좋아져서 아들과 떨어져 둘이서 가리발디 호수 트레킹을 하기로 했다.

차로 20분을 달려 트래킹 입구 도착.  9시 40분 트래킹 시작.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울창한 숲속을 3시간 올라야 한다.
지그제그길을 2시간 올라 삼거리에 왔다. 여기서 3km, 1시간은 조금 수월하다.
처음 만나는 조망터...
첫번째 만나는 작은 호수
두번째 호수..
9km를 올라 만나는 가리발디 호수
해발 1,500m에서 만나는 빙하호수.. 너무 아름답다.
호숫가를 따라 500m 더 가서 만나는 야영지..
여기서 식사하고 쉬다가 1시 40분 하산했다..

고도 상승  900m, 왕복 19km, 만만치 않은 트래킹이다. 오후 3시 40분 하산완료.. 6시간 걸렸다.

귀갓길에 들린 폭포.

 

마지막 날,  블랙콤 마운틴 스키 곤돌라를 타고 가볍게 산책.

2주간의 짧지 않은 여행을 마쳤다.

아들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 뜻깊은 여행이었고 크루즈와 자유여행을 겸해서 여유로운 일정의 여행이었지만

모든 예약과 장거리 운전으로 아들은 힘들었을 것 같다.

나도 여행동안은 잘 몰랐지만 귀국 비행기에서는 너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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