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7시 늦은 시간에 한 시간의 새벽 촬영을 허락 받았다.
일행들이 두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아 찾아 나서 데려왔다.. 그 때문에 출발이 많이 늦었다..
숲 속의 작은 호수다. 호수 아래에서 물이 솟아 오르는데 특수 광물질들로 인해 색깔이 파랗고 환상적이다.
다시 차를 달려 가다가 작은 언덕 쉼터에서... 여기가 며칠후 돌아올때 우리의 숙소가 될 줄은 몰랐다.
10여분을 더 가니 작은 호숫가 쉼터... 우리도 여기서 차 한 잔하며 쉬어갔다.
고개마루에서 계곡을 내려다 보니 천길 낭떠러지다...작은 줄기지만 폭포도 이어진다..
저 아래 강가를 따라 2~3일 더 하류로 가며 여행했다..
고개마루 쉼터에서 .... 운전기사들과 통역...
오후 5시 샌위치로 점심을 준다...
지나는 주민을 보드카 한 병을 주고 모델로 잠시 섭외....
길이 위험하다고 우리 일행 모두 강가 숙소까지 걸어서 내려 가란다...ㅠㅠ 1시간 가까이 약 4km를 걸어서 하산했다..
강가의 숙소 케빈... 여기서 러시아식 사우나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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