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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러시아 알타이공화국 2

4일째..

새벽 4시 일찍 출발.. 군용트럭을 개조한 오프로드용 차로 바꿔 타고 2시간쯤 들길, 산길을 거쳐 일출 포인트에 하차..산을 20분쯤 오르니 여명이 튼다.


동쪽의 산의 풍경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해가 비치는 설산을 촬영하러 산 아래 호숫가까지 물에 발이 빠지며 겨우 갔는데 바람이 일어 반영도 별로다..



처음 차에서 내렸던 곳으로 오니 작은 연못에 반영이 좋다.



길옆에 대충 모여 서서 아침 식사를 했다..











작은 산을 넘으며 잠시....









다시 험한 길을 달려 산속 깊숙히 들어간다..





오늘의 숙소..통신이 두절되어 문자 송수신도 되지 않았지만 중앙아시아에서 마지막 남은 빙하가 있는 지역이다..






통역의 잘 못인지 진행자의 잘 못인지는 몰라도 짐을 가지고 오지 않아 최소한의 옷도 갈아 입을 수 없고 충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홍역을 치뤘으나

그래도 며칠만에 샤워를 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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