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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래킹

일본 북알프스 오모테긴자 트래킹 3

트래킹 3일째, 마지막 하산이다.

하산이지만 몇 번의 오르막이 있고 하산길도 가파른 길, 지루하고 긴 임도가 있어 힘든 일정이다.

19km, 5시 30분 출발 오후 4시 40분 도착(11시간 트래킹)


산장의 여명.. 아직 캄캄한데 일출을 보러 야리가다케를 오르네요..








5시 30분 출발 준비...












 



































모미사와다케 정상..




10시, 이른 점심을 먹고....


능선 트래킹 약 1시간.






구름과 숨바꼭질을 하고있는 야라가다케와 작별의 시간이 다가온다....



고산 화원??



8월에 잔설도 밟아보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지루하고 가파른 하행길...





야라가다케의 반영을 볼 수 있다는데...???



임도의 끝...




트래킹 종착지... 노선버스가 있다.. 11시간의 트래킹 끝에 오후 4시 40분 ,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3일간 약 43km, 하루 평균 10시간씩 험한 산길을 빡세게 걸었다..


후라유 온천 마을... 천국이다..





히라유 아침산책..

5년전에 왔던 곳인데 낯설다..


옛날에 묵었던 곳..





공항 오는 길에 구죠하치만 잠시 관광.








집에서 7일 새벽 4시 출발, 11일 밤 10시 도착한 4박 5일의 빡빡한 일정의 여행이었다.

3일간의 힘든 산행이었지만 비가 오지 않아 아름다운 북알프스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고

저녁마다 보여주는 환상의 저녁 노을로 피곤을 잊을 수 있었던 여행이었다..

또한 나이 들어 친구들과 무사히 완주한 산행에 만족하며 다음 산행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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