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하여 샌드위치로 언제나 그렇듯이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Kirkjufellfoss폭포에 오로라 출현을 기대하고 먼 길 달려왔지만 날이 흐려 실망만 하였다...
다음날 아침도 날씨가 좋지않다...
이제 마지막날 여정...수도 레이캬비크 쪽으로 이동하였다..
이동중에 만난 무지개...오늘의 행운을 불러줄 징조인가 보다...
수도 근교 호수에 왔다. 가장자리로 밀려온 얼음들을 찍으며 오후시간을 죽이고 저녁을 차에서 센드위치로 먹고 밤의 오로라를 기다렸다...
저녁때 까지 구름이 많아 오로라의 출현을 반신 반의 하였는데 아이슬란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숙소앞에 있는 아이슬란드의 상징적이고 세계적 규모의 교회도 늦은 밤 피곤하지만 한 컷하고 긴 여정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