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주관한 "크루즈로 떠나는 일본 촬영 여행"에 6박 7일간 함께했다.
일년에 2회씩하는 "일본속의 한민족사" 탐방단에 처음으로 추가된 프로그램이다.
촬영여행팀은 40명이었지만 전체 탐방단은 650명정도의 대규모였으며 한국국적의 크루즈선 하모니호를 전세내어 한 행사이다.
비가 가끔내리며 촬영하기 힘들때도 있었지만 어느 촬영여행보다 호화로운 촬영여행으로 기억된다.
크루즈선의 좋은 식사, 여유시간의 "선상대학"등 다양한 선상 프로그램으로 지루함을 잊을 수 있었다.
11월 11일(일) 서울에서 출발할때 가을비가 제법 내렸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10시출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어 무사히 영도 크루즈선에 오후 3시경 무사히 승선하였다.
날씨는 쾌청하였지만 아침까지 내린 비로 풍랑이 거세어 밤 10시에 일본으로 출항하였다. 배멀미로 고생을 하며 잠을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