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알프스 3대 미봉(美峰) 하이라이트 트래킹 2

오늘도 슈퍼에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산행을 하는 날이다...

오늘이 샤모니에서 제일 힘든 날인데도 맥주를 탐낸나머지 캔을 4개나 배낭속에  챙겼다... 가파르고 힘든 산행에 피로를 가중시켰다...ㅎㅎ

시내버스로 약 30분을 달려 콜데몽테(1,461m)에서부터 가파른 오르막 산행을 시작했다...

 

 

 

 

한참을 오른 것 같은데....어제 갔던 빙하를 배경으로...

 

 

 

 

 

 

몽블랑을 가리켜 봅니다...

 

 

 

 

 

멋있는 호수(쉬즈리호수)가 나오길래 반가웠는데 사과 하나 겨우 먹고 출발했네요...반대쪽으로 가야 샤모니 침봉군과 몽블랑의 반영을 볼 수 있을테데....

 

 

 

 

 

 

 

오르고 올라 드디어 락블랑(2,352m)에 도착했다...호숫가에 발을 담그고 준비해 온 빵과 맥주로 점심을 하고....

 

 

빙하가 녹은 차디찬 물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하네요...

 

이제 하산 트래킹...

 

 

 

 

 

 

 

 

 

 

 

 

 

 

 

기진 맥진하며 오늘의 목적지 플레제르(1,875m)에 도착했습니다...여기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약 7시간의 힘든 트래킹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