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0. 15 ~ 16

히말라야 트래킹을 앞두고 채갑용과 함께...중청대피소 1박

동서울터미널에서 7시 45분 출발 - 10시 한계령 휴게소 - 서북능선 - 중청대피소(오후 3시) - (대청봉)  -  대피소 아침 7시 출발 - 희운각대피소 - 천불동계곡 -

비선대휴게소(12시) - 속초를 거쳐 귀가.

한계령 휴게소에서 힘차게 출발

 

 

 

서북능선에서 본 남설악 : 멀리 한계령과 점봉산이 보인다.

 

끝청에서 본 내설악

봉정암과 용아장성 ;

 

중청대피소와 대청봉

 

설악산 전경 : 왼쪽이 공룡능선, 멀리 울산바위, 우측으로 천불동 계곡..날씨는 좋았으나 운해가 없어 경치는 별로다...

 

드디에 정상에서...날씨가 춥고 바람이 심해 등산객이 많지않았다...

 

밤새 추위와 소음에 뒤척이며 자는둥 마는둥 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안개로 천지가 깜깜하고 강풍이 불고 체감온도 영하 6~7도라고 빠른 하산을 종용한다...

서둘러 완전무장을 하고 출발했는데 비까지 와서 우의까지 입고 하산 하였다...

대피소 내부...

한참을 내려와서 희운각 대피소가 보이는 곳에 오니 하늘이 열렸다.

좀더 늦게 출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으나 산중 날씨의 변화무쌍함을 알 수 없으니....

 

 

 

 

 

 

 

희운각 대피소에서 햅반으로 아침 식사를하고 9시쯤 출발

 

천불동 계곡으로 하산 : 양폭에서 부터 비선대까지의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 모습...

 

 

 

 

 

 

 

 

 

 

 

 

 

 

귀면암

 

 

 

 

 

 

 

비선대 휴게소에 오니 12시가 조금 덜되었지만 느긋하게 막걸리 반주로 비빔밥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설악산 등반을 무사히 마치고 다음 히말라야 무사 등반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