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이틀째...
밤 늦게까지 별사진을 찍고 낙타의 이가는 소리에 잠을 깨보니 모래둔턱 가시덤불속에 머리를 누이고 있었다...ㅇㅇㅇ
위는 나의 잠자리...아래...우리 일행의 야전침대...
사막의 일출...
호텔로 돌아와 더위를 피하고, 오후 다시 다른 사막으로 가는 길에 마을 주민들의 저녁 물 길러가는 긴 행렬....
지나는 길에 들린 유목민 마을...살림살이라고는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는데 그래도 즐겁게 춤을 잘 추네요...
유목민의 아이들....갖고간 사탕과 학용품 완전 소진하였다...
다시 사막의 일몰....
어제밤과 달리 사막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음식을 먹기도 힘들고 밤을 새우기는 더욱 힘들 것 같아 호텔로 바로 철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