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비가 온 후라 하늘이 높고 시야가 무척좋았다.
사당역 - 사당능선 - 정상 - 연주암 - 팔봉능선 - 무너미고개 - 서울대입구 (약 6시간 소요)
30 ~40분쯤 오르니 시야가 트인다...
서울대학교 건물들이 보이고...
도봉산, 북한산, 남산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보인다.
여의도....
여의도쪽을 배경으로...
사당능선
좀더 높이 오르니 한강물도 보이고....
삼성산.
정상이 가까워 진다...
하늘문(관악문)
기상관측소와 연주대
과천시와 청계산
코끼리바위
횃불바위.
경마장과 서울 대공원.
강남과 과천
강남과 강동...
강물은 아직 황토색이다...
서울이 한눈에...
서울대 공대쪽에서 오르는 능선
한강넘어 마포가 가까이...
송도신도시와 인천 앞바다
인천 앞바다와 인천시
멀리 일산이 보인다
용산과 남산
강남방향
서울대공원과 청계산
관악산 정상의 모습 : 추석 다음날인데도 사람이많다...
연주대
연주암 : 점심 한끼를 잘 해결하고...
바로 하산하기 섭섭하여 팔봉능선으로 하산...
팔봉 능선
바위능선을 때로는 넘고, 때로는 우회하고....
이 바위에서 우측으로 바로 하산.....무너미 고개를 넘으니 관악산 주등산로가 나온다...
호수공원 : 이번 폭우로 피해를 많이 입은듯....
율리아씨가 올라갈땐 씩씩하게 잘 올라가더니만, 하산 할땐 힘이 좀 더는가 보다...
하긴 나도 꽤 힘들다...오랫만에 부부가 함께한 호젓한 산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