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사진

제주도

제주도 들불축제에 맞춰 신특수선생님과 둘이서 3박 4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오랫만의 여행이라 기대가 컸는데 4일 내내 해를 한번도 보지 못한 불행으로

좋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고 여행중에

성안드레아 부부와 하루의 동반 여행도 좋은 추억으로 남겼다.

  

 복수초 : 관음사 부근.  눈속에서 피워야 제맛인데, 눈이 녹고 없어서 실망....

  새별오름에서 개최되는 정월 대보름 들불축제...전날 내린 폭우로 오름이 젖어있어  활활 타오르지 못했지만, 화려한 불꽃놀이로 위안...

 

 

 

 

  

 송악산에서 본 구름속에 갇힌 산방산...    

               

 궂은 날씨에도 마라도행 유람선은 남쪽을 향해 길을 재촉하고 있다.  형제바위의 낙조가 일품이라는데......  

 송악산,  대장금과 올인의 촬영지로 경관이 일품이다.. 오름 정상에서 보면 가파도는 손에 잡힐듯...마라도는 날씨탓에 볼 수없고...

 

해안가 절벽에 일제가 파놓은  해안포 부대가 있었다는 굴들이 입을 벌리고 있는것 같다.

 중문의 주상절리 해안.  빼어난 경관은 아름답지만  이런 곳에도 입장료를 받으니 어쩐지 기분이 찜찜하다..

 용머리 해안. 날씨가 점점 나빠져 용머리 해안가의 절벽 관광은 포기했다. 옛날에 본 기억도 있고...

 중문 해안가의 해녀들이 살던 집. 지금은 폐가로 관리가 미흡한 듯 하다.. 

 성안드레아, 봉실비아 부부의 다정한 모습.  내내 행복하세요...

 소정방 폭포.정방폭포보다 규모가 작지만 아기자기한 풍광으로 이승만 전대통령별장(?)이 있으며 올래코스에 들어 있다.

 

 

 

 보목포구 부근 해안의 기암...

 쇠소깍. 바다와 접해 있지만 민물 호수란다. 다정한 연인이  신선이라도 된듯....

 서귀포 신주택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월드컵 경기장. 범선 모양이 확연한데, 후일 오름에 올라서 제대로 찍어보고 싶다.

 표선 부근 해안에서 쉬고있는 가마오지들...

 성읍민속마을. 목하 집집마다 관광객 상대로 영업중이다...

 

 날씨탓에 백록담과 더불어 분화구에 물을담고 있다는 거문오름을 스쳐 지나고... 다시 성산으로 가는길에 만난 용눈이 오름.

 

섭지코지 앞바다. 

 성산 일출봉의 원경.

 우도행 선착장쪽에서 본 일출봉

 우도의 원경.

종달리 부근을 지나다 만난 해안풍경.

 제주 방향 해안도로를 따라가다가 모래색이 좋아서...햇빛이 나면 색대비가 뚜렷해 더욱 아름다울 듯...

 

 도두항과 도두항에서 본 한라산.

 

'국내 여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구 - 두타연  (0) 2010.07.24
영덕  (0) 2010.03.15
단양 여행길  (0) 2010.02.07
문경 새재  (0) 2010.01.06
동해안-하조대, 휴휴암 , 주문진항  (0) 200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