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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 임성덕


그대 그리고 나 - 임성덕





그대 떠나 보내고 밤하늘 별빛 바라볼 때
쏟아지는 눈물 못다한 사랑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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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마음
미치도록 그리워지는 마음
그대에게 달려가고 싶은 날은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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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살자
빗물처럼 눈물이 흐르는 날은
한순간의 꿈이었다고 생각 하자





때로는 애절한 눈빛 참담하도록 슬프고
그대의 그림자 내 곁을 떠나지 못해
밤낮으로 헤맬지라도
그립다는 말도 하지 말자





거리마다 우리의 흔적
계절마다 우리의 추억
그대와 나를 울리면
뜨거운 가슴 겨울날이 되기를 기도하자





그대와 나... 다음 세상에선
이룰 수 있는 사랑으로 만나자





그대 그리고 나 - 임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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