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남대봉

청량리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여행하듯 다녀왔습니다.

원주역에서 성문사입구 하차,  성문사 주차장에서부터  행구탐방지원센터, 보문사, 향로봉을 올라 남대봉, 상원사를 거쳐 성남탐방지원센터까지 약 12km, 6시간 30분의 힘든 산행을 했습니다.

보문사까지 계속 아스팔트길로 오릅니다.

보문사

여기서부터 향로봉삼거리까지 가파르게 오릅니다.

가장힘든 구간을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향로봉 삼거리

야생화도 많았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치악산의 최고봉인 비로봉.

종주 능선.

오른쪽으로 보이는 백운산.

걸어온 능선과 멀이 보이는 비로봉

보문사

길고 긴 하산길..

힘든 구간은 지나고 여기서부터 아스팔트 하산길이다..

여기서 저녁을 먹고 택시로 원주역으로 이동, 다시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