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1

6월 20일 중청대피소 1박 예약하고 5명이 가기로 했으나 갑자기 한 분이 입원하여 4명이 즐겁게 다녀왔다.

한계령휴게소에서 10시 45분 출발, 중청대피소에 도착하니 오후 5시, 6시간이 넘게걸렸다.

갈수록 산행이 힘들어지는 것 같다..ㅎㅎ

2시간이 걸려 한계령삼거리 도착,여기서 점심식사후 출발...

뒤로 보이는 귀떼기청봉..

내설악과 공룡능선을 바라보며...

굽이굽이 걸어온 서불능선이 보인다.

몇 번을 쉬면서 끝청에 힘들게 올랐다..

점봉산을 바라보며...

멀리 가리봉과 주걱봉..

용아장성도 보이고...

대피소안의 벽에 붙어있는 지도..

저녁식사후 대청봉을 오른다.

아무도 없어 우리 일행이 독차지한 대청봉...

중청 넘으로 해가 진다.

공룡능선도 잠자리(?)에 든다..

밤하늘에 별은 많은 것 같으나 피곤하여 일찍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