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조한흥 부부님과 함께...

청량리역에서 오후2시 출발 ktx를 타고 단양역하차, 택시로 죽령에 하차하여 본격 산행...

포장로를 지루하게 2시간쯤 올라 제2연화봉 대피소에 도착하여 숙소에 들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산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9시에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 걸어갈 연화봉, 제1연화봉, 비로봉이 차례로 보인다.

죽령 남쪽 도솔봉쪽...

대피소에서 보는 일몰경..

강우레이더관측소.

밤 2시..  별을 보러 나왔지만 추워서 금방 다시 숙소로 들어갔다.

 

6월 4일

천문대와 연화봉뒤로 뜨는 일출...

6시 40분 비로봉을 향하여 산행을 출발한다.

소백산 철쭉이 너무 빈약하다.

제1연화봉을 오른다.

비로사방향..

연화봉을 오르다 보는 비로봉..

연화봉을 오르는 중간쉼터...

연화봉에서 비로봉을 향하여...

제1연화봉 하산길...

비로봉을 오르기전 마지막 봉우리...

걸어온 길...

비로봉이 코앞이다..

지난밤 별을 보러 나왔다가 넘어져 다리를 다쳐 힘들게 산행을 이어갑니다...

국망봉을 포기하고 어의곡으로 하산한다.

소백산의 푸른 초원.

간밤의 다리부상으로 인해서 힘든 하산이었지만 기차 예매를 넉넉하게 늦게 해놓아서 무사히 귀경했다.

철쭉꽃도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소백산은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