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입구 - 윗세오름 - 어리목 - 버스정류장 약 15km, 6시간 트래킹.
2. 20 ~ 23, 3박4일의 제주도 가족여행중 첫째날 따로 떨어져나와 한라산을 올랐다.
영실 입구에서부터 폭설이 내려 차를 돌려보내고 한참을 걸어들어갔다.
눈길 산행에 겁도 났지만 날이 개인다는 일기예보를 믿고 계속 산행을 이어가니
본격 산행부터는 차츰 눈이 잦아들어 하산때는 파란 하늘을 보여줘 더없이 좋았다.
5번째의 한라산 산행중 최고의 설경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