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한 휴게소에서 우아한(?) 점심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다...휴게소에서 약500m 도로를 따라 오르면 도착하는 산행 들머리..백두대간길, 편안한길을 약 20분쯤 오르면 만나는 정국기원단.정국기원단 뒤로 보이는 속리산 능선...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지도 않고 상당히 가파르다.정상을 오르내리며 시야가트이는 곳이면 보이는 속리산 능선..정상인가 싶었더니 헬기장이다. 정상은 바로 뒤...한 명의 등산객이 있어 기념사진을 남긴다. 오늘 산행에서 마주친 유일산 사람이다.조항산으로 계속가지는 못하고 뒤로돌아 하산한다.하산길에 본 청화산 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