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산악회와 함께. 강씨봉 휴양림 - 깊이봉 - 귀목봉 - 오뚜기고개- 임도로 강씨봉 휴양림으로 회귀 (약 13km, 5시간 30분 소요)
상봉역에서(8시 30분) 경춘선으로 환승. 가평역에서 강씨봉휴양림가는 버스를 타려했으나 코로나사태이후 바로가는 버스가 없다고 하여 택시로 이동...
거금 40,500원이 나왔다.
잠시 임도를 만났다가,
깊이봉으로 오른다.
짙은 구름으로 시야가 좋지않아 주위의 꽃들에 시선이 많이 갔다..
마지막 계단을 오르니 정상이다.
이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임도를 만나서 휴양림입구까지 따라 내려갔다.
계곡이 깊고 아름다웠다. 임꺽정과 그의 부인 강씨,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는 계곡이라고 곳곳에 설명이 있었다.
휴양림 아래 사설 펜션,,,
차속에서 만난 쌍무지개..
버스를 타고 북면(목동리) 종점에서 하차, 저녁을 먹고 다시 버스로 가평역으로 이동 전철로 귀가.
약간은 불편하였지만 대중교통으로 하는 산행도 나름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