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의 은티마을에서 희양산을 가려다가 길을 잘 못 들어 오른쪽으로 악휘봉을 올랐다.
산은 조금 더 낮았지만 가는 중간 중간 많은 암봉을 넘어 스릴 넘치고 힘든 산행이었다...
개인적으로 전에 몇 번 와 본 마을이라 반가움을 안고 10시쯤 출발 정상에 1시쯤 도착
식사후 계곡을 따라 쉬운길로 곧장 하산하니 3시에 주차장 도착...
가운데 보이는 산이 희양산... 자꾸 멀어지는 줄도 모르고....
마법의 성을 넘어...
악휘봉 정상 : 아직 갈 길이 멀다...
여기 갈림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산하고....12시는 다 되고 배고프고 지쳤지만 조금더 힘을 내 보자...
힘들게 넘어온 산 봉우리들...
정상을 앞에 두고...
백두대간의 능선이 이어지고....
멀리 보이는 주흘산과 이화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