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서들의 실수담(1)
이야기 하나...
저 초보 때,
외부에서 전화와서 어른을 찾으시기에
옆의 분에게 물었더니 "댁으로 가셨어"하기에
"대구로 가셨다는데요" 했답니다.
사무실 뒤집어졌지요... ^^
이야기 둘...
저의 예전 어린 시절(?),
전화 연결 시, "회장님, 사장님 전화입니다"
이래야 할 것을, 전날에 전원일기를 너무나 열심히 보았는지,
.
.
.
.
"회장님, 이장님 전화입니다." 딸깍!!! ㅡ.ㅡ;;
여비서들의 실수담(2)
이야기 하나, 전요,
사장님께서
10만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 오라는 걸루 잘못 듣고
식권 40장 사간 적 있습니다. ㅋㅋㅋ
이야기 둘
바로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상사 분 거래처 경조금件으로 전표를 치다가
(장남 OOO), (차녀 OOO)라고 써야하는데…
혹시나 틀린 거 없나 확인했더니, 글쎄,
(장남 OOO)은 제대로 썼는데,
(창녀OOO)라고 오타를 쳤지 뭐예요~
저, 오늘 정말 큰 일 날 뻔했습니다.
--미사봉 말글샘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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