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다음매일산악회. 무박산행.

10일밤 10시 사당역출발하여 11일 새벽 2시부터 지리산 종주팀을 화엄사, 성삼재에 차례로 내려주고 우리는 마지막

백무동에서 내려 3시 30분 산행을 시작했다.

수년전에 이곳으로 두 번 하산한적은 있지만 오르기는 처음이다. 캄캄한 밤이라 가파른 길을 쉬지도 않고 2시간여

오르니 먼동이 트고 하늘이 열렸다.. 장터목 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천왕봉을 거쳐 중산리로 무사히 하산하였다.

종주팀에 비하면 비할 바 못 되지만 9시간 30분, 약 13km 산행했다.

먼동이 터오르고..

멀리 노고단, 반야봉과 지리산의 주능선...

장터목에서 보는 운해..

장터목대피소.. 예전에 2번 묵었었다..

제석봉의 고사목 군락지..

왼쪽이 촛대봉..

제석봉에서 본 천왕봉..

제석봉 전망대에서..

멀리 오른쪽이 반야봉..

통천문을 지나서....

천왕봉..

중봉... 대원사로 하산하는 종주코스..

가파른 하산로...

구름 아래로 내려갑니다..

법계사.

로타리대피소.

삼거리에서 잠시휴식...